▲ 인공섬 조감도 |
부여군에서는 인공섬 조성사업의 가장 큰 과제가 정부예산 확보에 있어 이용우 군수의 발빠른 행보로 사업비가 확정됨에 따라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될 전망으로 백마강 인공섬특화단지 조성사업이 내년에 본격 착공될 예정이다.
수상관광사업의 거점이자 백마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백마강 인공섬 조성사업은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부여읍 군수리 일원 부여대교 하류지점에 총면적 65만㎡를 활용할 계획으로 금강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미 기반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지난 5월에 지역주민과 공무원으로부터 인공섬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사례를 기본 및 실시설계에 반영하는 등 인공섬에 조성할 콘텐츠 발굴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백마강 수상관광 시대의 핵심시설인 수상레저 스포츠센터 건립과 오토 캠핑장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국토해양부, 국회를 방문해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활동에 총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인공섬에는 관광테마 소재, 조형물 개발 스토리텔링화, 마리나공원, 사비물놀이장, 역사테마캠핑장, 종합스포츠공원, 생태미로원, 미마지 조각공원 등 다양한 시설을 구상하고 있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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