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천사의 손길 행복+운동'과 중점사례관리, 긴급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서 사회복지공무원이 겪는 경험과 사연을 책으로 내년에 출간할 계획이다.
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무원과의 간담회'에서 한현택 구청장은 참석자들에게 “사회복지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전파할 필요가 있다”며 이렇게 제안했다.
구는 사례집 발간을 통해 희망과 감동사연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무원이 일선에서 느끼는 현장의 일을 기록으로 남겨 복지정책에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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