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폭력은 조직폭력, 주취폭력, 갈취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등 서민들의 피해가 큰 폭력범죄들이다. 경찰은 집중단속기간동안 사회적 약자 및 영세상인 보호를 위해 단속을 전개했다.
유형별로는 영세상인들을 상대로 한 상습갈취 및 불법채권추심 등 갈취사범 730명(구속 20명)을 검거했다. 주취폭력 피의자 등 상습적ㆍ고질적 주취폭력사범 70명(구속 43명)도 입건조치했다. 조직폭력배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수집을 강화해 107명(구속 20명)을 붙잡았다.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성폭력 피의자 185명(구속 32명)을 검거해 사전 범죄분위기 제압에 노력했다. 학교폭력의 체계적 대응체제를 갖춰 나가며 가해 학생 273명(구속 2명)을 검거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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