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와 김정환은 지난 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스케4' 생방송 4라운드 경연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방송 초반부터 16살 천재 소년으로 지목됐던 유승우는 이날 '마이스타일'이라는 미션의 무대에서 제이슨 므라즈의 '버터플라이(Butterfly)'를 선곡했다. 버클리 출신 천재 싱어송라이터이자 현역 군인인 김정환은 신중현의 '아름다운 강산'을 선보였다.
결국 방송 초반부터 남다른 천재성을 보여줬던 두 사람은 톱4의 문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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