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27일 방송의 14.4%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경쟁 프로그램인 KBS2TV '불후의 명곡2'는 11.8%로 전주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불후의 명곡'은 지난 9월 29일 이후 5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무한도전'은 10월 20일 이후 2회 연속 하락 중이다.
여기에 예능계 거성 강호동이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SBS '스타킹'의 복귀를 예고한 상황. 강호동의 출연분은 오는 10일로 예정돼 있어 향후 토요 예능계 판도가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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