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두리걷기대회는 장애인 1명과 비장애인 2명이 한 팀이 돼 신정호둘레길 약 5㎞를 함께 걸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를 맞이했다.
식전행사로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무지개 사물놀이와 철바퀴 밴드의 공연이 펼쳐졌고, 부대행사로 장애인 복지기관 홍보, 장애인 생산품 홍보, 장애인 보장구 수리 및 편의시설 홍보, 풍선아트, 포토존 운영, 장애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아산=남정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