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녘민원배달제'는 바쁜 농사일로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민원인이 필요한 서류를 면사무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직원이 직접 일터로 배달하는 제도다. 소태면은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지난 9월 중순부터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대상민원은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임야대장, 지적도, 임야도,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개별공시지가확인원 등 본인 확인이 필요하지 않은 7가지 민원서류로 서비스 시행 후 지금까지 120여 건에 달하는 민원을 처리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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