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장애 청소년들의 잠재적 역량을 계발하고 사회적 자신감 고취를 위한 것으로 TJB,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주최로 시각, 발달, 지체장애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인애학교는 성악 부문에서 고등부 임현호(3년)군이 동상, 사물놀이에서는 중·고등부 13명의 학생들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은상을 수상했다.
서종열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신 발전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적 재능을 계발시키는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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