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읍 현북리에 소재한 사비팜 염광연 대표는 농업부산물로 버려지고 있는 무ㆍ배추 시래기를 상품화해 연매출 8억원을 올리는 주목받는 농업인으로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 굿뜨래 농업대학 과정을 거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연구로 더 큰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젊은 농업인이다.
대상을 수상한 '바로 요리하는 시래기'는 기존의 시래기가 불리고 삶는 과정의 번거로움 때문에 특히 젊은 세대의 밥상에서 멀어지는 것에 착안해 개발한 것으로 별도의 손질 없이 바로 요리가 가능하다.
부여=여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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