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들의 영어합창으로 막을 열고, 학봉밴드의 영어노래로 막을 내린 이번 영어페스티벌은 학생들의 영어축제의 장과 함께 학부모와 학생이 무대에 함께 올라 영어 역할극, 영어게임진행 , 영어합창의 무대를 가져 학봉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또, 이번 페스티벌은 학봉예술제와 함께 열었는데,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와 함께 꿈과 희망을 표현한 영어현수막이 벽면을 가득 메우는 등 풍성하고 알찬 전시회장의 모습을 보여줘 학부모들의 극찬을 얻어냈다.
임석호 교장은 “소규모 농촌학교 학생들의 영어를 향한 매일 매일의 작은 노력과 도전, 새로운 변화의 또 다른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힘찬 발걸음을 보여주는 무대였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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