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1일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신청자가 6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000명(1.6%)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지난 2월 이후 지난달까지 4월과 8월을 제외하고는 모두 증가했다.
지난달 실제 구직급여 지급자수는 30만5000명으로 1년전에 비해 1만1천명(3.7%) 늘었고 지급액은 2천665억원으로 279억원(11.7%) 증가했다. 구직급여 지급자 수와 지급액은 지난 6월 이후 넉달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모두 76만6000명, 지급자는 97만1000명, 지급액은 2조9244억원으로 나타났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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