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각 시·도에서 예선을 거친 132개 팀 중 결승에 오른 35개 팀, 140명의 학생이 경합을 벌이는 본선대회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전국학생 천체관측대회는 평소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천체망원경 등의 장비를 학생 스스로 활용하고 천문우주과학에 관련된 지식과 경험을 겨루는 창의적 체험 대회다.
관측대회는 천체우주 관련 지식, 천체망원경 설치 및 조작능력, 지정한 천체를 찾는 능력, 관측한 천체를 일반인에게 설명하는 능력의 4개 분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대회 결과는 10일께 발표되며 시상식은 추후 공지된다.
권은남 기자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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