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자인 산부인과 박준숙, 외과 박주승, 심장내과 박순창 교수 등을 비롯, 10년과 20년 장기근속자 50명에게 해외여행 상품권과 상금, 상패를 수여했다.
또 원훈상, 근무유공상, 공로상과 진료 및 홍보, 연구 분야 우수 교원 등 근무 유공자 23명에게도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을지의료원과 을지대학교를 운영하는 을지재단은 1956년 '박영하 산부인과의원'을 모태로 설립됐으며 올해로 창립 56주년을 맞았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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