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함께 마련한 이번 사진전에서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 1950~80년대 도청과 대전시가지 풍경, 충남의 생활상이 담긴 사진 20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도청 및 중앙로 일대의 시대별 변화가 담긴 사진을 비롯해 '빛나는 마을 만들기', '4-H 클럽운동' 등 1960년대 재건운동 관련사진들과 1970~80년대 새마을운동 사진 등도 전시한다.
한편, 사진전은 오는 12~16일에는 서산시 문화복지센터에서, 19~24일은 태안군 문예회관에서, 26~30일은 당진시청 로비에서 각각 진행된다.
방승호 기자 bdzzak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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