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째 맞는 학술대회는 대전과 충남·북의 치과개업의와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한마당 대잔치로 의사 1100여명과 관련분야 종사자 등 1300여명이 참가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일본 시즈오카현 치과의사회원 25명이 참가, 한·일공동학술대회로 치러져 한·일 양국의 민간외교를 겸한 대회다. 대회기간 국내외 20여명의 치과의. 치의대 교수 등이 나서 새로운 치의술과 신기자재를 활용한 치료법 등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 회장은 “급변하는 의료계의 상황에 맞춰 개업의들의 보수교육과 친목도모, 국민구강건강향상에 능동적인 대처를 겸한 학술대회”라며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치과의료계의 국제동향을 접목시키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오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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