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 수상자를 보면 작목부문은 수도작 여진석씨, 친환경농업 최낙현씨, 과수 송기문씨, 채소 최성식씨, 축산 손경찬씨가 선정됐다. 협업농조직부문은 염치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낙원), 농업관련 단체부문 아산시농민회(회장 홍찬표), 농정유공부문 최종길 염치읍장과 윤경상 탕정농협조합장이 각각 선정됐다.
수도작 여진석씨는 고품질 쌀 생산·유통 및 경영개선, 친환경농업 최낙현씨는 친환경단체 활동을 통한 친환경농업 확산, 과수 송기문씨는 친환경 저수고 밀식재배를 통한 고품질생산, 채소 최성식씨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명품오이 생산의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선정된 농업인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일 온양역 야외광장에서 개최하는 '제1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장'에서 열린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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