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홍성군 4-H인 한마음대회가 1일 오전 10시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군내 선ㆍ후배 4-H인, 농업인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홍성군 4-H인 한마음대회는 4-H회의 기본 이념인 지덕노체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영농4-H회및 학교4-H회 회원들의 과제활동을 평가 분석해 내년도 더욱 알찬 과제활동을 다짐하며 4-H인들이 화합과 결속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
이날 대회 개회식에서는 영농4-H회 양봉규 회원과 서흥덕, 고동화, 노현창 회원 등 4명이 4-H회원들의 명예의 상징인 지덕노체상을 수상하고 홍동중 서해동 4-H지도교사가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광천중 이재헌 군과 광천고 홍의표 군이 학생4-H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홍성교육장상을 수상하고 결성중 최미경4-H지도교사는 4-H지도교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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