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30일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시·도교육청에서는 유일하게 노사문화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회 연속 선정된 것으로, 시상식은 31일 오후 유성호텔에서 열렸다.
노사문화대상은 행정안전부에서 노사 간 협력을 통해 상생의 노사관계를 정착시키고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가꿔 온 행정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2010년에 도입한 제도다.
시행 3회째인 이번 인증에는 정부중앙부처, 광역·기초단체, 교육청 등 각급 행정기관이 신청했다.
이재규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지금보다 더 나은 노사협력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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