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3시부터 100분간 진행되고 학생들의 동기부여, 학습법, 기초영어, 기초수학, 시간경영 등 정규강좌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두 38개 강좌로 강의는 대전대 교수들이 맡는다.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고 성적 부담이 없어 학생들의 많은 참석이 예상되는 비교과과목이다.
이의용 센터장은 “멘토링스쿨은 학생 스스로 필요한 과목을 보충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다음 학기부터는 과목을 더 체계화해 확대하고 프로그램 운영 기간도 늘릴 예정”이라며 “멘토링스쿨 이수 실적을 종합해 졸업증명서에 기록해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