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남아공대사관의 주선으로 이뤄진 이날 회의에서는 양 측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경제·투자정책, 농업·에너지 등의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마흘루반딜레 콰사 이스턴 케이프 주 총괄지원 부국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이스턴 케이프 주 방문단은오는 5일까지 도 농업기술원과 공무원교육원, 충남테크노파크 등을 찾아 벤치마킹하고, 도내 대학과 산업시설, 문화재 등도 살필 예정이다.
한편, 남아공 남단에 위치한 이스턴 케이프 주는 16만9580㎢의 면적(충남의 19배)에 인구는 700여만명 정도며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하는 등 투자 선호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방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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