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내 편의성 제고를 위해 좌석 무릎공간 확대(기존 KTX 대비 7.5㎝)를 도모했고, 항공기 타입의 좌석테이블과 전 좌석 모바일용 전원콘센트 및 개선된 화장실 세면기, 고효율 LED 조명 등을 설치했다. 안전성 부문에서는 객실측창 구조개선과 승강문 잠금장치, 발판 개선, 고성능 화재감지감치 등을 적용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제작 중인 시제차에 확정된 디자인을 반영하고, 내년 7월까지 제작을 완료할 것”이라며 “내년 신규 운영사업자 선정 시 명칭 공모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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