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육감은 이날 발표한 수능 담화문에서,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며 학업에 매진해 온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 성심을 다한 여러분의 노력은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풍성한 결실을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남은 1주일을 1만 시간을 마무리하는 정점이라 생각하고, 각자의 계획에 따라 목표 성취를 위해 열정을 쏟아 주길 바란다”며 “알바스트로의 기상처럼 자신의 꿈을 이루고 앞날의 행운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자녀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힘든 시간 함께 하신 학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간절한 바람은 수학능력시험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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