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동조직위원장인 성무용 시장, 한상헌 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파비오 리찌 FEDERUNACOMA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정 서명식을 실시했다. |
'농기계자재는 미래농업의 원동력, 세계로 가는 KIEMSTA 2012'라는 주제로 오는 3일까지 열리고 있는 이번 박람회는 22개국 363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50개국 3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해외바이어들의 구매와 수출상담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미국 루이빌, 독일 하노버, 프랑스 시마와 함께 국제농기계박람회를 주도하고 있는 이탈리아 에이마를 주관하는 FEDERUNACOMA협회(대표 마씨모 골도니)와 MOU를 체결하는 쾌거를 마련했다.
31일에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동조직위원장인 성무용 시장, 한상헌 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파비오 리찌 FEDERUNACOMA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업무협정 서명식을 실시했다.
천안시는 해외 바이어들의 수출상담 편의를 위해 '수출 및 바이어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수출입절차와 관세, 운송 등에 제반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시참여 기업체를 위해 외국 바이어 통역 및 상담 판촉지원, 수출입 절차 및 계약 등 무역실무 지원, 신청접수 후 2분 이내 수출상담을 지원하는 '원-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유만근 박람회추진기획단장은 “세계 5대박람회에 진입할수 있는 계기가 되고 2015년까지 농기계수출 10억달러 달성에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오재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