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충남지역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정책 개선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기관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정책 개선 실적 제고와 이를 위한 효과적인 컨설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1발제는 김선미 보령시 사회복지과, 유정희 천안시 여성가족과 사업 담당자가 '2011년 충남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기관 및 정책개선 사례'를, 제2발제는 박은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장이 '경북지역의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팅 사례 및 성과'를 발표한다.
이후 열리는 토론에는 김미경 천안시의회 의원, 박여종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 임원 정규 성인지 예산전국네트워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다.
충남여성정책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정책 개선과 효과적인 컨설팅 방안을 위한 논의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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