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역사적인 건물과 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모범적인 마을 만들기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최근 근대 역사적 유산의 활용이 활발히 이뤄지는 미국의 사례도 소개하고 있다.
박진도 충남발전연구원장은 “우리는 마을의 역사적 유산들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다가 막상 잃어버리고 나서야 비로소 그 가치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 책을 통해 역사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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