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5개 시ㆍ군 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상생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현황 등 당면과제에 대한 토의와 시ㆍ군 건의 및 협조사항 설명, 행정안전부 회의 내용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당면 현안사항으로는 ▲제18대 대통령선거 관리 철저 ▲행복경로당 조성 및 운영 활성화 ▲유해 화학물질 관리대책 추진 ▲내포신도시 시ㆍ군 테마광장 조성 등이 전달됐다.
이와 함께 ▲김장철 대비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예비)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 ▲대형마트 등 영업제한 조례개정 조속 추진 ▲지방세 체납액 집중관리 등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행안부 현안사항으로는 ▲하반기 충무훈련 실시 ▲지방세 체납액 집중관리 ▲지자체 대부업체 관리ㆍ감독 역량 강화 ▲지방자치 경영대전 참가 협조 등이 전달됐다.
구본충 도 행정부지사는 “행정사무감사와 대통령 선거, 도청 이전 등 연말에 계획된 중요한 현안을 철저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각 시ㆍ군 부단체장들은 내포신도시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방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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