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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결혼이주여성·소외계층 60여명 초청 '요리보고 세계보고'

▲ 한화그룹(주)한화아산사업장(사업장장 상무 이은광)·한화테크엠(주)아산공장(공장장 유정상 상무)은 아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문화 체험교실 '요리보고 세계보고'를 개최했다.

한화그룹(주)한화아산사업장(사업장장 이은광 상무)·한화테크엠(주)아산공장(공장장 유정상 상무)은 최근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효수)에서 요리와 함께하는 다문화 체험교실 '요리보고 세계보고'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화그룹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사회공헌 활동 및 자원봉사 데이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한화 그룹관계자, 지역 결혼이주여성과 지역소외계층 어린이, 복지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베트남 쌀국수, 월남쌈, 필리핀 잡채 등 모국의 대표음식과 한국 불고기 등을 만들어 나눠 먹으며, 한국 문화를 배우고, 참석자들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한화그룹 임직원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우리 이웃과 함께 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기여 하는 좋은 기업으로 기억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효수 아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다문화 체험교실 '요리보고 세계보고'는 지역이주 여성과 아동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행사를 준비해준 한화 그룹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화그룹(주)한화아산사업장·한화테크엠(주)아산공장은 이주여성과 아동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아산=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