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영어 교과서 외우기 활성화를 통한 영어능력 신장 및 공교육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 학생들은 영어 교과서 암송 및 본문개사 합창, 영어 연극, 학부모와 함께하는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김종성 교육감은 “학생들이 영어교과서를 외우다 보면 말하기, 읽기, 쓰기, 듣기 등 실용영어능력이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충남 영어교육이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교과서 외우기 프로젝트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