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른 중국 어선과 북한 경비정의 서해해상 영해를 침범해 해상안보위협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해상경비를 담당하고 있는 함정승선 체험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태안해경은 300t급 경비정 승선체험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함정장비와 사용법을 상세히 설명해 주었다.
올해 3년째 안보견학을 지원하고 있는 예산경찰서 정상식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은 “태안해경 경비정 승선체험을 통해 나라사랑의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보견학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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