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은 최순애, 이채씨의 진행으로 '빛, 우리가 보지 못하는 세상 (부제:3D TV의 원리)/박지훈(LG화학 기술원 정보전자소재연구소 공학박사)'과 '먹고 입을 수 있는 컴퓨터/조일연(한국전자통신연구원 공학박사)'라는 두 가지 주제로 강의를 듣고 3D TV 및 안경형 모니터, 레이저키보드 등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보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10월의 하늘은 같은 시각 전국 41개 공공도서관에서 일제히 열렸으며,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모임'이 공동 주최하고, 모든 강연준비가 오로지 기부자들의 재능 나눔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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