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커피학원 강사로부터 직접 교육을 받고 실기시험을 통과해 꿈에도 그리던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혜광학교는 지난해 4월 학교기업 운영관을 개관한 이래 장애학생 직업교육 및 취업과 관련 여러분야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장덕자 교장은 “장애학생들도 사회 자립을 위해서는 직업교육과 취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취업 향상을 위한 학교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