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시계획연구 착수

세종시가 인구 50만명 규모 행정중심복합도시 완성 시기인 2030년 세종시 밑그림을 그리는 도시기본계획 연구에 착수했다.

시는 이를 위해 '2030 세종시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경호엔지니어링과 ㈜홍익기술단에 맡겨 기본 계획안이 나오면 시민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말께 도시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한다는 것이다.

유한식 시장은 “처음 밑그림을 잘 그려야 한다”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깊은 고려가 필요한 만큼 용역 추진과정에서 심도있는 검토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세종시=김공배 기자 kkb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