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여성복지시설협의회(대표 전희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여성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사업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및 성폭력 근절을 위한 결의문 채택을 시작으로 실천행동강령 발표와 각종 공연으로 이어졌다.
행사장에서는 충남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등의 단체가 ▲여성폭력 피해 사진·작품 전시 ▲가정·성폭력 예방 인형극 공연 ▲전문가 상담 등 18개 부스를 운영했다. 도는 다음 달 26일에도 서산시 제1호 광장에서 제2차 성폭력 추방 거리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방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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