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우천에도 불구하고 첫날인 27일 5800여명, 28일 5100여명, 29일 900여명 등 3일간 모두 1만1800여명의 관람객이 견본주택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베르디움 3차의 경우 행정타운과 가깝고 초ㆍ중ㆍ고교가 도보 통학이 가능한 1-3생활권에 위치한데다 차별화된 평면, 서민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단지라서 수요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3차는 지하 1층~지상 18층ㆍ9개동ㆍ전용면적 59㎡형 334가구(59A형 183가구, 59B형 121가구, 59C형 30가구)ㆍ84㎡형 223가구 등 총 557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776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조건이다.
청약일정은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1차 접수가 11월 1~2일 이틀간 실시되며 당첨자 발표는 2일 진행된다.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2차와 일반 특별공급은 같은달 6일 접수받아 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일반공급은 11월 8일 1,2순위ㆍ9일 3순위가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는 15일 계약은 같은달 20~22일 3일간 진행된다.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3차 견본주택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인근(충남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00-3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 문의:1899-0012.
백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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