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영재들이 평소 창의력과 과제 집착력을 갖고 탐구한 산출물을 발표할 장을 펼쳐주고, 탐구 프로젝트에 대한 자율적 수행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9회째인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생 1000여 명이 수학, 과학, 정보, 발명, 로봇, 음악, 미술, 무용, 체육, 기능, 인문, 외국어 등 12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 학생은 2~3명씩 팀을 이뤄 각자 만든 포스터 등을 선보이거나 시연을 벌였다.
한기대는 지난 6월 충남과학교육원과 초·중·고교생의 과학·창의·영재교육과 관련한 제반 활동에 협력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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