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청회는 30일 오후 3시 동구 인동 중앙시장 이벤트 홀에서 관계 전문가의 토론과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정비를 통해 본래의 도로기능과 하천기능을 회복함으로써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하상도로를 폐지할 경우 교통체증이 가속화 될 것이라며 반대의 목소리도 있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 토론 결과 및 주민 여론을 수렴해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인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좋은 의견을 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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