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황톳길 숲속음악회는 선양이 2007년부터 월 1회 무료로 진행했던 공연으로 올해는 4월부터 매주 토ㆍ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정기 상설 무대를 확대 시행했다.
맨발로 황톳길을 거닐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에코힐링의 산실 계족산 황톳길에서 힐링을 표방한 새로운 클래식 레퍼토리와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과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다.
에코페라 정진옥 단장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많은 관객들이 찾아주셔서 정말 즐겁게 공연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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