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사회복지과 한울타리(회장 유다빈)는 연탄 2100장을 구입해 세종시 금남면을 찾아가 26일과 27일 이틀간 LH세종시사업본부와 금남면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한울타리 학생들은 농촌사랑 1교 1사 1촌 도·농 교류 5년차 사업의 일환으로 불우이웃 7세대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농촌 일손을 도우며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울타리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지도해온 이창수 대덕대 사회복지과 교수는 “저희 3개 기관은 2008년 3월 세종특별자치시의 소외 지역인 금남면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목적으로 자매결연한후 5년간 주민 교육과 도·농 교류 협동 사회봉사 등 17종의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해왔다”고 말했다.
이창수 교수는 “농촌사랑 1교 1사 1촌 도·농 교류 운동은 농림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거국적인 운동으로, 제2회 대회에서 제가 도·농 교류 부문 은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 100만원 전액을 기부해 시작됐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