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원 시장 |
지난 4ㆍ11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 소신 있는 시정을 이끌겠다”며 선진당을 탈당했던 이준원 시장은 이날 약 9개월 만에 정치적 입장을 표명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저 개인은 자치단체장이 정당에 소속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소신을 갖고 있지만, 지금 우리시는 풀어야 할 많은 숙제를 안고 있다”며 “이 난제들을 풀어가기 위해서는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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