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영 씨 |
김씨는 1998년 태안에서 택시운전을 시작한 이래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도우미와 피서철 관광안내소 운영, 선진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캠페인 등에 헌신적인 자세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태안관광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온 2002년 안면도국제꽃박람회 등 각종 행사에서 교통안전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태안군 안전모니터 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수시로 순찰하며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왔다.
이밖에 김씨는 2010년부터 소외계층에게 이동급식을 담당하는 사랑의 밥차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가 하면 교통사고 목격 시 2차 사교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로드 서포터스' 활동에 매진해왔다.
또 태안여객(주)에 근무하는 강은순(53)씨도 교통문화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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