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5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달말까지 주택용 7대, 주민편의시설용 1대 등을 보급 완료할 예정이다.
그리고 현재 주택용 보일러 잔여분 6대에 대하여 지난 19일부터 11월9일까지 추가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 신청을 받고 있다.
대당 가격은 400만원 선인 '목재 펠릿 보일러' 설치비 중 70%를 군에서 지원하며 신청 농가는 30%만 부담하면 된다.
목재 펠릿은 친환경적인 청정원료로 유럽 등 선진국에서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기름 보일러와 비교해 약 30%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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