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휴브릿지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5일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업무에 들어갔다.
천안시휴브릿지주간보호센터는 타인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낮 동안 보호해 장애인 가족의 보호부담을 경감시키고 사회·경제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천안시는 그동안 지역 내 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운영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 2곳의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기로 하고 수탁 운영주체로서 (사)한빛회와 (사)음악으로 만나는 세상을 공개수탁심사를 통해 결정했다.
한빛회가 운영할 천안시휴브릿지주간보호센터는 센터장 1명, 재활교사 2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이용자 정원 15명 중 8명이 이용하고 있다. 아울러 졸업을 앞둔 6명이 신청 대기 중이다.
천안=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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