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서미트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한국, 일본, 유럽의 다문화 도시들 사이의 상호 연계를 통해 다문화 도시들의 지식과 의견, 경험을 서로 공유해 바람직한 정책 구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 하마마츠시 주최로 일본 외무성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럽 3개, 일본 5개 한국 4개 등 총 12개 시가 참가했다. 한국 참가도시는 천안시, 서울 구로구, 경기 광명시, 광주 광산구다.
이번 행사에서는 천안시 이성호 부시장이 다문화 사회통합 사업과 다문화 네트워크에 대한 천안시 우수사례로 나눔봉사단 운영과 천안시 다문화 기관 연합회 운영에 대해 발표했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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