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복기왕 아산시장, 김응규 의장,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거점산지유통센터(APC)는 아산시 염치읍 방현리 1만 3305㎡에 연 건축면적 4798㎡로 신축됐다.
사업비는 58억 여원이 투입됐으며, 배와 사과의 집하와 선별, 포장할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아산시 관내 배 생산량은 2만3000t과 사과 4200t으로 전체의 50%를 미국과 대만 등에 수출하고 있다. 거점 산지유통센터는 농협 물류센터와 대형 유통업체등의 다양한 판매 경로 확대와 과수농가의 유통 환경 개선을 통한 농가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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