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호서대 LINC사업단에서 주최했으며,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HIACF 채용박람회, 기업CEO 특강, 신규가족기업 협약식, 중소기업 컨설팅, 산학협력협의회 등 교수 및 학생, 기업의 모든 산학협력 구성원들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진행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캡스톤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설계 능력을 검증하는 대회로, 총 50개 작품(학생창작형 34개, 기업참여형 12개, 글로벌 과제형 2개, 마이스터고 연계형 2개)이 출품된 역대 최대 규모다.
축제기간동안 학생들이 선호하는 중견기업 중 매출액 1000억 이상 기업을 선별해 학생들에게 채용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기업은 기업설명회를 통해 기업소개 및 면접기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채용박람회를 통해 집중면접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무료 이력서 컨설팅을 받은 후 참여해 행사성이 아닌 실질적인 면접을 받을 수 있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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