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 및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가족단위, 사제 동행 봉사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키 위해 가족봉사단과 사제동행 봉사단 두 부문에 대해 공모했는데 이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케 됐다는 것.
조지향 학생은 1학년부터 꾸준히 부모님과 함께한 봉사활동을 통해 깨달은 경험을 바탕으로 공모전에 출품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조지향 학생은 “봉사활동은 봉사라기보다는 내 마음을 치유 받고, 새롭게 힘을 얻는 행복 충전소”라며 “잠시 다녀가는 봉사활동이 아니라 그분들의 친구가 되어주고 함께 웃다보면 행복을 마음가득 얻어가는 참봉사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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