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

[새인물]이성호 논산경찰서장

▲ 이성호 논산경찰서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논산ㆍ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기본에 충실하며, 사회적 약자인 노인과 장애인, 여성, 다문화 가정 등을 보호하며 엄정한 법집행으로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6일 제67대 논산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이성호<52> 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이 서장은 중점 추진과제로 ▲봉사하는 경찰 ▲직원화합 ▲투명성과 주민참여가 적극 보장되는 경찰행정 ▲주민 앞에 낮은 자세로 임하는 겸손한 경찰 등을 꼽았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치안수요를 슬기롭게 극복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논산경찰의 전통과 명예를 지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신임 이 서장은 경기도 출신으로 청주대학교를 졸업, 경기지방경찰청 정보과장, 서울지방경찰청 영등포경찰서장, 평택경찰서장, 충북청 경무과, 충남청 생활안전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경찰행정의 베테랑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bi3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