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2주년 맞은 신협] 인터뷰-장태종 신협중앙회장

“창립 52주년…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드는 디딤돌 될 것”

●인터뷰-장태종 신협중앙회장

▲ 장태종 신협중앙회장

“창립 52주년을 맞은 신협이 지역의 사화공헌활동에 앞장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습니다.”

장태종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이 그동안 추진해 왔던 사회공헌활동과 앞으로 계획을 이 같이 말했다.

장 회장은 “신협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인적ㆍ물리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또 다른 사회공헌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되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해서는 신협 조합원이 주로 소상인, 지역상권 등에서 서비스가 이뤄지는 만큼 다양한 금융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장 회장은 “기존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과 지역단위 상품권 등의 판매 활성화에 나서겠다”면서 “이를 위해 상인연합회 등 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조합원과 자영업자의 성공을 위해 소상공인대출, 미소금융, 우대금리 제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계기로 많은 자영업자와 신협 조합원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