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학교급식 지원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도의원, 교육청 및 시군 학교급식 담당공무원 등 도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교육비 부담 해소, 농업인의 소득증대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학교 무상급식 사업 중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급식지원센터 확충에 대한 논의가 집중됐다.
도는 시ㆍ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2013년부터 본격 건립하겠다는 계획으로 신선한 식재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방승호 기자 bdzzak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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