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캠프는 대전 선대위를 이끌 이상민ㆍ안정선 상임선대위원장과 박범계 총괄선대위원장, 강래구ㆍ이서령ㆍ박영순ㆍ심일호 공동선대위원장, 김인식 특별선대위원장, 송용길ㆍ김광호ㆍ하재붕ㆍ안동식ㆍ오상덕 공동선대본부장, 송좌빈 상임고문 등 200여 명으로 구성됐다.
민주캠프에는 정책ㆍ조직ㆍ홍보위원단과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등 10개 특별위원회와 노동ㆍ여성ㆍ청년ㆍ노인ㆍ장애인ㆍ대학생ㆍ농수축산 등 지역별 전국위원회, 기획ㆍ소통ㆍ총무ㆍ동행ㆍ공감본부 등이 설치됐다.
이와 함께 또다른 선거대책위원회인 대전시민캠프가 25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대전시민캠프는 25일 담쟁이 포럼 사무실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대표단 등 캠프 인선을 확정ㆍ발표했다.
대전시민캠프는 안정선 공주대 교수를 상임대표로, ▲박재묵 충남대 교수 ▲김민수 ETRI 선임연구원 ▲서준수 문사모 충청지역장 등 11명을 공동대표단으로 구성됐으며, 정용길 충남대 교수가 자문위원장을 맡았다.
김종남 전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은 총괄본부장, 허재영 대전대 교수가 정책본부장을 맡았으며 이영선 변호사 등 4명의 변호사로 구성이 된 법률 지원단도 함께 구성됐다.
시민캠프는 대표단, 자문위원단, 산하에 14개 본부, 2개 지원단으로 활동할 예정으로 지역의제 발굴과 정책보좌를 담당하는 정책본부, 법률보좌 및 자문을 맡을 법률지원단, SNS를 기반으로 국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SNS 소통본부 등 직능별로 세분화 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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